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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농문 교수 강연

여성동아 기사 | "단순 암기 아닌 생각하는 방법부터 배워야"

공부를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생각하는 방법 자체를 모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황농문 교수가 여성동아 인터뷰에서 밝힌 몰입 학습법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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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ip Academy
Apr 24, 2026
여성동아 기사 | "단순 암기 아닌 생각하는 방법부터 배워야"
Contents
진짜 '생각'이란 무엇인가 — 시스템 1과 시스템 2스마트폰이 몰입 능력을 빼앗는 이유50시간 몰입의 법칙 — 생각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법AI 시대, 생각하는 사람만 살아남는다인터뷰를 관통하는 메시지지금 바로 시작하는 몰입 3단계몰입 훈련을 체계적으로 시작하고 싶다면자주 묻는 질문 (FAQ)📰 원문 기사 보기

"경험상 90% 아이들은 생각이 뭔지,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몰라요."

몰입아카데미 대표인 황농문 교수가 여성동아 2026년 4월호 인터뷰에서 꺼낸 첫마디입니다.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정년을 마친 뒤 몰입아카데미를 설립한 황 대표는, 수십 년간 학생들을 관찰하며 내린 결론을 이렇게 요약합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요.

이번 글에서는 여성동아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황농문 교수가 말하는 '진짜 생각하는 방법'과 몰입 학습의 핵심을 정리해 드립니다.


진짜 '생각'이란 무엇인가 — 시스템 1과 시스템 2

몰입 아카데미 로고 앞 인터뷰 제스처 (양손) 황농문 교수
몰입아카데미에서 황농문 대표가 시스템 2 사고와 생각하는 방법의 원리를 직접 설명하고 있다

"오늘 저녁 뭐 먹지"라고 머릿속에 떠오를 때, 우리는 흔히 그것을 '생각'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황농문 교수는 이것이 엄밀한 의미의 생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본능의 뇌가 특별한 노력 없이 자동으로 반응하는 것, 즉 생각이 '나는' 것일 뿐이라는 겁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은 인간의 사고를 시스템 1과 시스템 2로 구분했습니다. 시스템 1은 직감이나 자동 반응처럼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사고입니다. 교과서를 달달 외워서 'A를 보면 B가 생각난다'는 식의 암기 학습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반면 시스템 2는 전전두엽을 의도적으로 활성화해 현상을 분석하고 이유를 궁리하는 사고입니다.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하기까지 "내내 그 생각만 했다"고 말한 바로 그 사고 방식입니다.

황 대표는 우리 교육이 오랫동안 시스템 1 수준의 암기와 반복에 머물러 왔다고 지적합니다. 생각하는 방법, 즉 시스템 2 사고를 훈련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진짜 실력은 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몰입 능력을 빼앗는 이유

황농문 몰입아카데미 대표가 전전두엽 활성화와 몰입 훈련법을 설명하는 모습
뇌는 쓰거나 잃거나(use it or lose it)" — 황농문 대표가 몰입 능력 훈련의 핵심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황농문 교수가 몰입을 처음 이야기한 것은 20여 년 전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학생들의 몰입 능력은 오히려 점점 악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핵심 원인으로 그는 스마트폰을 지목합니다.

우리 뇌는 'use it or lose it(쓰거나 잃거나)'의 원칙을 따릅니다. SNS나 유튜브를 볼 때 뇌는 자극적인 콘텐츠에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시스템 1 사고만 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전전두엽 기능, 즉 몰입 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스마트폰 콘텐츠는 내가 집중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집중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의도적 몰입 훈련을 방해합니다.

생각하는 방법을 익히고 싶다면, 먼저 이 수동적 자극 소비 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50시간 몰입의 법칙 — 생각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법

황농문 몰입아카데미 대표. 서울대 재료공학부 정년 후 몰입 교육 전문기관을 설립해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스템 2 사고, 즉 생각하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을까요? 황농문 교수가 제안하는 방법은 명쾌합니다.

관련 지식은 있지만 풀기 어려운 수학 문제 하나를 골라, 오랜 시간 끌고 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30분에서 1시간 내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시작합니다. 그 다음 10시간, 20시간으로 난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황 대표가 '50시간 몰입의 법칙'이라 부르는 50시간 도전까지 나아갑니다. 45시간 전후가 되면 평지를 걷듯 저절로 문제가 해결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몰입은 반드시 편안한 상태에서 해야 합니다. 각 잡고 책상에 앉는 방식이 아니라, 등을 기댈 수 있는 의자에 느긋하게 앉아 '평생 이 문제 하나만 풀면 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합니다. 몸이 이완된 상태에서 뇌가 훨씬 활발하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황 대표가 저서 《슬로싱킹》에서 강조하는 이완된 집중, 즉 슬로싱킹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몰입에 재미를 붙이는 원리도 뇌과학으로 설명됩니다. 어려운 문제와 씨름하다 마침내 풀어냈을 때 뇌에서 강한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뇌는 몰입을 '보상이 큰 행위'로 기억하게 됩니다. 등산이 힘들어도 정상에서의 성취감 때문에 계속 오르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AI 시대, 생각하는 사람만 살아남는다

황농문 교수가 이 시점에 생각하는 방법을 강조하는 데에는 분명한 시대적 이유가 있습니다. AI는 이미 단순 암기와 반복 풀이 영역을 대부분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마주하는 문제, 학습 데이터가 없는 난제에는 AI도 즉각적인 답을 내놓지 못합니다.

황 대표는 '헝가리 현상'을 예로 듭니다. 인구 1000만 명의 작은 나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16명이나 나오고, 맨해튼 프로젝트의 주역들이 헝가리 출신으로 채워진 비결은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문제에 충분히 도전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데 있습니다. 100문제를 빠르게 푸는 교육이 아니라, 한 문제를 끝까지 붙들고 씨름하는 교육이었습니다.

기업이 원하는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가진 인재'도 결국 같은 사람입니다. 이런 몰입 경험을 쌓은 사람만이 AI 시대에도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황 대표는 말합니다.


인터뷰를 관통하는 메시지

황농문 몰입아카데미 대표가 50시간 몰입의 법칙과 도파민 보상 원리를 설명하는 모습
문제가 탁 풀리는 순간 엄청난 도파민이 나온다" — 황농문 대표가 몰입의 뇌과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황농문 교수가 이 인터뷰 전체를 통해 던지는 핵심 질문은 하나입니다.

"당신의 아이는, 당신 자신은, 지금 '생각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까?"

암기와 반복으로 채워진 공부는 AI가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전전두엽을 활성화해 난제를 붙들고 끝까지 파고드는 능력은 훈련 없이는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훈련은 지금 당장, 어려운 문제 하나를 책상 위에 올려두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는 몰입 3단계

1단계 — 문제를 고른다 지금 내 수준에서 관련 지식은 있지만, 바로 풀리지 않는 수학 문제 하나를 선택합니다. 처음엔 30분~1시간 내로 해결 가능한 난도면 충분합니다.

2단계 — 이완된 자세로 끌고 간다 각 잡은 자세가 아니라 편안하게 기댄 자세에서, 걷거나 밥을 먹을 때도 그 문제를 의식 안에 계속 두십시오. 답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의식이 문제에 머무는 것 자체가 훈련입니다.

3단계 — 가족 몰입 시간을 만든다 저녁 8시 이후, 가족 전원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각자 한 가지에 몰입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습니다. 아이는 어려운 수학 문제, 부모는 읽고 싶었던 책이나 공부로 채웁니다.


몰입 훈련을 체계적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몰입아카데미는 황농문 교수의 몰입 이론을 기반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구조적으로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단부터 훈련, 피드백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된 커리큘럼을 통해 단기간의 성적 향상이 아닌 평생 써먹을 사고 능력을 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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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 생각하는 방법은 타고나는 건가요, 훈련으로 기를 수 있나요? A. 황농문 교수에 따르면 몰입 능력은 훈련으로 충분히 기를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60세 이상 성인, 최종 학력이 초졸인 분들도 대부분 몰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뇌는 쓰는 만큼 발달하는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Q. 수학 문제가 아니면 안 되나요? 다른 과목도 가능한가요? A. 수학은 논리적 사고 구조가 명확해 몰입 훈련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다만 관련 지식이 있고 스스로 답을 탐구해야 하는 문제라면 다른 분야의 문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풀리지 않는 난도와 오랜 시간 끌고 가는 과정입니다.

Q. 스마트폰을 완전히 끊어야 몰입이 가능한가요? A.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황 대표가 제안하는 것은 저녁 8시 이후 몰입 시간만큼은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전면 금지보다 몰입 시간과 자유 시간의 경계를 만드는 환경 설계가 현실적인 첫걸음입니다.

Q. 아이가 문제를 포기하려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억지로 붙잡아두지 않아도 됩니다. 그날 못 풀면 '오늘의 문제'를 '이 주의 문제'로 자연스럽게 넘깁니다. 강제와 압박은 몰입 상태를 방해합니다.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오래 끌고 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Q. 몰입을 잘하면 삶의 어떤 부분이 달라지나요? A. 황농문 교수는 몰입이 행복과 직결된다고 말합니다. 의식의 내용이 의미 있는 생각으로 채워지면 불안이나 잡념이 줄어들고, 삶 전체의 행복도가 올라갑니다. 성적 향상은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산물에 불과합니다.

"경험상 90% 아이들은 생각이 뭔지,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몰라요."

몰입아카데미 대표인 황농문 교수가 여성동아 2026년 4월호 인터뷰에서 꺼낸 첫마디입니다.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정년을 마친 뒤 몰입아카데미를 설립한 황 대표는, 수십 년간 학생들을 관찰하며 내린 결론을 이렇게 요약합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요.

이번 글에서는 여성동아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황농문 교수가 말하는 '진짜 생각하는 방법'과 몰입 학습의 핵심을 정리해 드립니다.

📰 원문 기사 보기

황농문 대표의 인터뷰 전문은 여성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원문 기사 보기: [링크 삽입 예정]

본 글은 여성동아 2026년 4월호 인터뷰 내용을 요약·정리한 것으로, 원문은 위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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